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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두 번 희생

진도 앞바다 302명(사망자와 실종자)과 부모와 그 가족과 구조된 174명 단원고등학교와 모든 청소년들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의 손실 그리고 5,000만 남한을 절망의 공황 속으로 몰아넣은 경제적 손실은 그 어떤 것으로도 계산 할 수 없다. 진도 앞바다의 죄 없는 억울한 희생은 기성세대의 총체적 부실과 범죄 잘못으로 인한 희생이다. 만일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기독교 교육 문화계 모든 선장이 죄인임을 자각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저들의 희생을 헛되게 할 뿐 아니라 두 번 저들을 죽임으로 욕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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