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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성전건축과 봉헌

성전건축을 아름답게 완성한 교회 중직자가 꿈에 하늘에 갔더니 자기교회가 지은 성전이 미완성된 채로 하늘에 있었다.

그는 주님께 질문했다.

 "땅에서 우리가 성전을 완성했는데 왜 하늘에는 미완성 모습으로 남아있습니까?

하나님은 대답하길

 "땅 위의 성전은 내가 너희에게 지어준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완성했다. 그러나 하늘의 성전은 너희들이 봉헌할 성전이다. 너희들은 아직 봉헌하지 않았다. 너희가 다 봉헌할 그때 너희가 지은 성전도 하늘에서 완성된다."

 

교회는 건축 빚이 있는 동안 입당은 하지만 봉헌은 못한다. 이 환상으로 우리교회를 조명한다면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 성전은 이렇게 아름다우나 하늘에 봉헌 안된 성전은 얼마나 초라한 모습이겠는가?

 

주여 우리를 축복하여 우리 손으로 이 성전을 봉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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