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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숫자 형제 이야기

형 5가 5초 뒤로 태어난 동생 4.5를 형으로서 말도 못하게 심한 구박을 하며 살았다.

동생은 그래도 참고 견디다 어느 날 반말을 하며 전에 형이 하던 구박을 재현했다. 놀란 형이 "너 죽으려고 환장했나" 했더니  "내 얼굴 똑똑히 봐라 나 점 뺐다" 4.5가 점을 빼니 45가 되었다.

 

이 농담 가운데 인간이 배울 세 가지 교훈이 있다.

첫째, 인간 누구나 큰 차이가 없다. 지식 인물 배경 재산에 있어서 도토리 키 재기다.

둘째, 사람은 변할 수 있다. 결점 하나 빼면 엄청난 사람이 될 수 있다.

셋째, 지나치게 악하지도 미련하지도 마라 제명대로 못산다. 지나치게 의롭지도 지혜롭지도 말라. 스스로 망한다(전7:16-17). 자기 주장도 자기 정당성도 지나치게 말고 적당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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