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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원수라도 원수가 아니다
현대 탈무드에 원수 된 이웃이 살았다.
유대인 아들과 이방인 아들이 싸웠는데 이방인이 유대인의 아들을 때렸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원수가 됐고 갈등은 갈수록 커갔다.
유대인은 이방인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그러던 어느 날 유대인의 집에 큰 불이 났다. 집안에는 독자 아들이 잠들어 있었다.
맨 먼저 발견한 사람은 이방인이었다. 소방서에 신고하고 불자동차가 오는 동안 이방인이 울고 있는 아이 울음소리를 듣고 그 아들을 구원해냈다.

이방인이 유대인의 어린아이를 때린 잘못과 아이를 불 속에서 건져내준 은혜를 어찌 비교할 수 있겠는가?
유대인은 여기서 자기편견과 교만을 하나님께 회개하고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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