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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아름다운 삭발
미국 41대 대통령 부시가 89세의 나이로 삭발을 하고 비밀경호원 20명도 모두 삭발을 했다.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동료 한국계 경호원의 아들 패트릭(2세)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부시 또한 60년 전 자기 딸을 4살 때 백혈병으로 잃은 아픔이 있다.
미국은 세계 여러 종족이 연합해 이룬 나라다.
교실에서 한 학생이 백혈병으로 치료받으며 머리카락이 빠지면 학급친구 전부가 삭발해 친구의 아픔에 동참하는 이야기가 규례처럼 행해진다.
아름다운 사람이야기로 미국은 물론 세계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