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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벼랑 끝으로 오라

그가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우린 그곳이 무섭습니다

 

그가 다시 말했다

주저 말고 벼랑 끝으로 오라

 

결국 그들이 왔다 벼랑 끝으로

그는 그들을 벼랑 끝에서 밀어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독수리는 새끼를 훈련시킬 때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한다. 둥지를 떠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벼랑에서 밀어버린다. 아직 한 번도 날아보지 못한 날갯짓으로 너풀거릴 때 어미독수리는 어깨로 새끼를 받는다. 그가 날 때까지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신33:12)

주님은 우리를 지킬 때 당신 눈동자 같이 지켜 인도한다(신32:10)

우리를 범하는 것은 하나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슥2:8)

우리 또한 하나님 말씀 내 눈동자 같이 지켜야 한다(잠7:2)

 

우리 안에 성령의 날개가 있다. 고난 벼랑 끝에서 날아라. 우리 안에 날개 있다(요1서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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