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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네 이웃을 내 몸같이
멕시코시티에서 국제회의를 마치고 120여명의 승객이 뉴욕행 환승 비행기에 탑승완료하고 출발 20분전에 안내방송이 나왔다.
“뉴욕병원에 급히 심장수술을 받아야할 위급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양보하고 12시간 뒤에 출발하는 다음비행기를 탑승할 두 사람을 기다립니다.”
아무도 양보할 자원자가 없었다.
빠듯한 스케줄과 경비가 문제였다. 그때 유대인부부가 자리를 양보하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란 말씀대로 사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