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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솔로몬의 재판

창기 두 사람이 3일 간격으로 아이를 낳았다. 한 엄마가 자기 아이를 깔아죽이고 아이를 바꿔버렸다. 이 사건을 담당한 솔로몬은 진위를 가리기 위해 칼로 반씩 나눠주겠다 했다.

 

가짜 엄마는 환영했다. 진짜 엄마는 자기가 범인이라고 아이 목숨만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가짜엄마의 중심에 자기가 있었다. 내가 살기위해 아이생명은 칼에 잘려져도 좋다는 것이다. 가짜이기 때문이다.

 

진짜엄마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었다. 내가 살기위해서 너를 칼로 자를 수 없다.

 

나를 위해서 너는 죽을 수 없고 나를 위해서 살 수도 없다. 오직 너를 위해 네가 살아야 한다. 이것이 사랑이고 의고 십자가다. 모두 다 사는 은혜 의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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