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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독수리이야기
독수리는 험악한 산 바위틈에 가시로 된 둥지 속 깃털과 지푸라기 깔린 보금자리에서 부모 독수리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먹고 성장한다.
새끼 독수리가 독립할 때가 되면 먼저 둥지를 어지럽게 하고 온 몸에 가시가 찔려 피가 터지게 한다. 후일 독립했을 때 그것은 독수리의 생존을 위해 안주하지 못하게 하고 도전하여 살라는 부모의 사랑인 것을 알게 된다.
그 다음 높은 공중에서 낭떠러지 바다로 던져버린다. 새끼독수리는 살기위해 날개를 펴고 날기 시작한다. 후일 “나는 엄마가 공중에서 나를 떨어뜨리기 전에는 날개가 내게 왜 있는지 그것이 나를 날게 하는지 몰랐다.”한다.
어떤 조류학자는 독수리가 40년 살다 다시 둥지를 튼다. 그 둥지 안에서 망가진 부리를 부러뜨린다. 그 후 새부리가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 발톱을 뽑는다. 그 후 낡은 깃털을 뽑고 6개월 뒤 거듭난 몸으로 30년을 더 살아간다. 이것이 독수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자기 개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