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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아들아 너는 죽지 않았다

미 오하이오주 차든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친구가 난사한 총을 맞고 두 학생이 중상을 입고 세 학생이 숨지는 비극이 있었다.

 

그때 병원 응급치료 중 숨진 드미트리우스의 어머니는 주님이름으로 가해학생을 조건 없이 용서한다며 방송에 내보내고 아들의 살아있는 모든 장기를 기증하여 8명의 사경을 헤매는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는 놀라운 예수이야기가 있다. 그녀의 아들 드미트리우스는 8사람 뿐 아니라 우리들 속에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다.

 

밀알은 썩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썩은 곳에서 30배 60배 100의 생명을 시작한다. 삼손은 죽어 썩은 사자의 가슴에서 벌들로 꿀을 치게 했다.

 

예수님은 병으로 죽고 장례지내고 썩고 냄새나는 나사로를 나흘이 되는 자리에서 나사로야 나아오라(come out)했더니 나사로가 나아왔다(came out) 그리고 나사로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돌아왔다(요12:9-12)

 

장기기증은 인간에 대한 인간의 최고 사랑이고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최고 영광이고 인간을 구원하는 최고 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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