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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사채
요사이 나는 사채업자란 말만 들어도 두렵다. 밀린 돈 내일까지 안 갚으면 살해하겠다는 사채업자들의 무서운 통보를 받고 엄마는 내일이 오기 전에 어린 자식 남긴 채 자살했다. 남편이나 자식들의 중한 병으로 수술비 준비하느라 사채 낸 돈인가? 남편의 사업 부도로 그것 막으려 사채 빚낸 것인가?
나를 두렵게 한 것은 돈인가, 사채인가, 사채업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