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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처음 교회수련회

  내가 부임한 1978년 8월 교회 첫 여름수련회를 배를 타고 30분 걸려 20여 명의 교우들과 함께 대부도로 갔다. 끝나고 돌아오는 배 안에서 나중에 이곳에 땅을 사서 교회 수련관을 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그 후 10여 년 만에 2만 평 산을 사서 어린양의 집과 무료 양로원을 건축해 경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시화 방조제도 축조되었고 대부도는 안산에 편입된 육지섬으로 생태계 관광지로, 해산물 생산지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교회 종합계획 속에는 대부도 땅에 수련원과 많은 복지 계획이 설계되어 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시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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