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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미 해병 제1사단, 장진호 전투 이야기

  6.25동란 때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장진군 장진 호수를 거점으로 중공군 해병 7개 사단 14만 명이 점령하고 있을 때, 미 해병 제1사단 3만 명은 유엔군과 함께 남하하는 중공군을 저지하며 10만 피난민과 아군을 조국으로 1.4후퇴 피난시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 해병 전투다. 1)스미스 사단장, 모든 부상자는 전차에 태우고 건강한 해병 대원은 걸어서 퇴각하라 했다. 2)화이트 병사는 일본서 치료받다 전투 시 해병대가 있을 곳은 병원이 아니라 전장이라 하고 수송기 타고 와서 싸우다 전사한다. 3)윌리암 원트리 하사는 수류탄 공격을 받아 부상의 몸으로 전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시 수류탄 맞고 사망한다. 4)전시가 좋지 않는 줄 알고 야전 천막에 치료받은 부상 병사들에게 몸 쓸 수 있는 사람은 사단장을 따르라 하여 많은 부상병이 나갔다 대부분 전사했다. 

우리는 미 해병 제1사단 병사들의 사명과 희생을 어떻게 감사하고 보답하고 배워야 하는가. 이것이 자랑스러운 해병의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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