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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피아니스트와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10-1850)

  천재 피아니스트 슈만은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세균감염으로 연주를 할 수 없는 불치병을 앓았다.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슈만은 다시 일어난다. 피아노 연주는 못해도 작곡은 할 수 있다는 전환으로 그는 독일이 낳은 천재 작곡가가 된다. 20년 결혼생활에 8남매를 생산한 자녀 출산에도 열심인 음악가이다. 나는 고향 젊은이들과 4-H 사업으로 청년들과 함께 앙고라 양토 경영을 했다. 스물한 살 때 대형태풍을 만나 토사가 날아가고 토끼들이 병들어 다 죽음으로 동네가 다 망했다. 그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면서기를 4~5년 하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스물여덟 늦은 나이에 신학을 하여 오늘의 내가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문을 열어놓으신다 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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