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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나의 하늘 갈 준비
노인 자살률 1등국, 노인 빈곤 44%(2명중 1명), 0.7명의 세계 저출산 1위국의 문제와 함께 노인 인구 천만 국가가 한국이다. 나 같은 사람이 그 무수한 난치불치병 속에서도 80을 바라보며 생존하고 있다. 지금 내 나이는 죽음보다 살아가기가 힘든 시간이다. ①모든 관계, 욕심 다 비우고 오직 감사하며 그날까지 하루를 천년으로 살 것이다. ②건강문제가 오면 겸손히 받아들이고 움직일 수 있을 때는 움직이고 없을 때는 평안히 눕겠다. ③병원 신세나 수술이나 연명치료는 거부하고 하늘 소식을 기다리며 내 기력 다하는 날까지 기다리며 기도할 것이다. ④때가 되면 주님은 내 영혼을 품에 안고 평안히 천국으로 데려갈 것이다. 다행히도 나는 죽음의 상태에서 두 차례나 한 주간씩 무고통을 경험한 은혜가 있다. 그날까지 마음 착하게 살아야지... 나에 대해 섭섭한 사람이 적었으면 좋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