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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대림절의 불가능

  대림절에 하나님은 세 가지의 불가능을 주셨다. 첫째가 경수 끊긴 할머니 엘리사벳에게 임신이라는 말씀이다. 둘째는 처녀인 마리아에게 남자 없이 임신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낳으라는 말씀이다. 셋째는 우리 각자에게 주신 불가능이다. 말기암과 싸워 이겨라. 고멜 같은 아내와 가인 같은 남편과도 이혼하지 마라. 사업에 파산하고 부도나 빚더미 위에 있어도 내일을 자살하지 마라. 남북의 갈등이 극에 달해도 통일을 포기하지 마라. 여야가 나라 망치는 정치를 해도 기도를 포기하지 마라. 교회가 주님을 잃어버리고 경건을 이익으로 삼아 타락하여도 실망하지 마라. “이제까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늙고 병들어도 맡은 사명을 놓지 마라. 생이 끝나는 날까지 주를 위해 힘써 일하면 주는 쉬운 죽음을 보낼 것이다(레오나르도 다빈치). 성탄에 주님의 이 말씀 하나가 모든 불가능의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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