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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헛되지 않은 희생
짐 엘리어트와 4명의 선교사들은 1956년 30대 나이로 에콰도르 정글 아우카족에게 갔다. 그러나 선교도 못하고 창끝으로 집단 살해를 당한다. 5년 뒤 그의 아내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아우카족에게 선교를 간다. “당신 남편들은 왜 권총으로 우리를 쏘지 않고 죽었는가?” 그 대답이 나의 에필로그다. 세인트 순교자 아들 스티브 선교사가 20년 뒤 아우카족에게 가서 학교, 교회, 병원, 복지시설로 살인족을 완전 복음화 시키고 살해한 그들을 목사, 장로로 세웠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을 버리는 것은 헛된 것이 아니다.’ 짐 엘리어트의 일기장에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