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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우영이와 어머니의 기도
사랑하는 우영아, 건강한 네 동생들은 모두 성공하고 가정을 이루어 자립하여 70된 어미의 곁을 다 떠났구나! 그러나 장애인인 너는 나를 떠나지 않고 내 곁에 있구나! 지금까지 나는 너 때문에 일하며 살았고 너는 하루 종일 어미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림으로 50여년을 살았다. 그리고 우리 둘은 행복했다. 오늘도 우리는 기도한다. 엄마의 기도: “주님, 내가 우리 우영이보다 단 하루라도 더 살게 하소서. 그렇지 않다면 우영이 부르시는 날 저도 같이 불러주소서. 평생 함께 살았으니 갈 때도 함께 가게하소서.” 우영이의 기도: “주님, 내가 하늘나라에 엄마와 함께 가든지 내가 엄마보다 먼저 가게하소서. 그래야 하루라도 나로부터 자유한 삶을 살다가 하늘에 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