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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새해인사
초대 부목사 김운용(장신대 총장), 김주철(수지 말씀교회 담임, 개척하고 성전건축), 김종익(염산교회 담임, 성전건축) 목사님이 새해인사 왔다. 나는 미안하고 죄송하여 눈물이 고인다. 뒤돌아보니 그때 나의 목회는 주께 충성이라기보다 오직 생존이었다.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가족도, 동역자들의 복지도, 생활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교회만 위했다. 그들이 충성을 다하고 유학길 갈 때 충분한 장학금도, 건축 할 때 충분한 건축비도 지원 못했다. 그들은 교회 건축을 위한 금패물 드리기 운동할 때 모두 드렸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들을 한국교회의 기둥들로 축복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빌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