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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장인의 멸시와 핍박
신앙이 좋은 가난한 시골 청년이 있었다. 사귀는 여자는 불신 아버지 밑에서 갖은 핍박을 받으며 숨어서 신앙생활 했다. 그들은 그 지역 부자요, 유지인 아버지 앞에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다. “자네도 예수 믿나?”, “네”, “직업이 뭔가?”, “목사 되려고 신학교 입학 준비합니다.” 대답이 끝나자마자 대노하며 “나가라 이놈” 호령 호통에도 안 나가자 기름통을 갖고 와 두 사람에게 불 지르려다 가족들의 저지로 그만 두었다. 그 후 두 사람은 부모의 축복도 없이 결혼하고 지금은 처가를 구원해 장인은 장로가 되고 개척한 순천주성교회는 개척22년 만에 수천 명이 모이는 지방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지난주 주일에 잃은양 초청 전도에 말씀을 전하러 갔다가 내가 더 큰 은혜를 받았다. 장인의 멸시 핍박은 평생 목회하는 충성의 다메섹이요, 동력이었구나!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