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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세상에 이런 일도...

  소망교회 모권사는 건강한 날까지 삼성병원 간병인으로 80대 노인을 봉사했다. 예수도 전하고, 예배도 드려드리고, 간병하는 동안 아내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한부 남편에게 하듯 섬겼다. 노인이 세상 떠나기 며칠 전 모권사 손을 잡더니 “권사님! 지난 석 달은 내 80년 인생 중 가장 행복했습니다.” 장례를 마친 후 모권사 통장을 보니 9억의 유산이 입금돼 있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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