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등불을 침대 아래나 됫박 밑에 두겠느냐? 등잔대 위에 두지 않겠느냐?

22숨긴 것은 나타나고, 비밀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23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2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듣는 것을 마음에 새겨라. 너희가 다른 사람에게 주는 만큼 너희가 받을 것이며, 그 외에도 더 주실 것이다.

25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것마저도 빼앗길 것이다."

26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밭에 씨를 뿌리는 농부와 같다.

27밤낮으로 자고 일어나는 동안, 씨가 싹이 나고 자란다.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알지 못한다.

28땅은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한다. 먼저 싹이 나고,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마침내 낟알이 여문다.

29곡식이 익으면, 농부가 와서 낫으로 그것을 거두어들인다. 그것은 추수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등불을 등잔대 위에 놓듯, 감춰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말씀을 새겨 들어야 합니다. 헤아려 주는 만큼 헤아림을 받고 더 받을 것입니다. 가진 사람은 더 받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입니다. 씨를 땅에 뿌리면  스스로 싹이 나고 자라나 열매 맺듯, 하나님 나라도 그러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씨를 뿌려도 자라지 않고, 수고를 계속해도 열매가 맺히지 않을 때 낙심했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니, 보이는 현실에 갇히지 않게 하소서. 말씀의 등불을 높이 들고 하나님이 이루실 추수의 때를 기대하며 묵묵히 복음을 심게 하소서


  • 신승곤
    06교구

    2024. 01. 10(수)

     

    1. 감춰지지 않는 복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2. 마가복음 4:21~29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듣는 말을 새겨들으라 너희가 헤아려 주는 만큼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덤으로 더 헤아려 받을 것이라"(4:24)

     

    3. 오늘의 말씀 요약

    등불을 등잔대 위에 놓듯, 감춰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말씀을 새겨 들어야 합니다. 헤아려 주는 만큼 헤아림을 받고 더 받을 것입니다. 가진 사람은 더 받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입니다. 씨를 땅에 뿌리면  스스로 싹이 나고 자라나 열매 맺듯, 하나님 나라도 그러합니다.

     

    4. 오늘의 기도

    주님, 씨를 뿌려도 자라지 않고, 수고를 계속해도 열매가 맺히지 않을 때 낙심했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니, 보이는 현실에 갇히지 않게 하소서. 말씀의 등불을 높이 들고 하나님이 이루실 추수의 때를 기대하며 묵묵히 복음을 심게 하소서

  • 오명현
    01교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숨기거나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작은 씨로 출발하여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더 나아가 암송하고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이종현
    08교구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막4:23)"

    오늘도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는

    주님말씀을 묵상하며

    올해 주님이 계획하시는 담장을 넘는 교회처럼

    지경을 넓히는 한해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게 하소서.아멘.

  • 김선옥
    10교구

    24)"너희가 듣는 것을 마음에 새겨라 너희가 다른사람에게 주는 만큼 너희가 받을 것이며 그 외에도 더 주실 것이다"(아멘)

     

    많은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베풀고 나누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선교의 비전을 품고 마음의 큰 그릇을 준비하여 등불을 전하는 은혜의 가정과 담장 넘어 등불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게 하소서 

    충만한 열매를 바라며 기도를 쉬지않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소서!(아멘)

     

  • 이재희
    11교구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등불을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밑에 놓지 않고 등잔대에 올려 환히 비추게 하듯 복음이 2천년을 아무리 박해와 환란과 시련속에서도 피어나 온나라에 퍼져 흘러감은 말씀에 생명이 있기 때문임을 보게됩니다. 지도에 없는 이땅에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명으로 찾아온 수믾은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꽃이 핀 대한민국의 기독교 역사처럼 이제 그 선교 사명을 우리와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인구는 줄어도 말씀은 변하지 않았으니 성령의 불길이 들불처럼 일어나 젊은 청년을 깨우고 청소년을 깨워 희망과 소망을 노래하며 내일을 준비하며 꿈을 실현하는 안산제일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 박경희
    06교구

    하나님이 이루실 추수의때를 기대하며

    묵묵히  복음을 심게 하소서

    아버지 저희 사위 마음의 밭에

    감사와 기쁨과 찬양이 사라나게 허소서

    혈장술 하는 동안  호흡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여종에게 강건함 주셔서 이 가정을

     잘 이끌어 가게 하시고

    주일 성수 지키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큰 은혜를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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