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명보다 소중한 하나님 사랑(토)
시편 63:1~11
1.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2. 내가 주를 성소에서 보았듯이 주의 능력과 주의 영광을 보려는 것입니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기에 내 입술이 주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4. 이렇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하고 주의 이름 때문에 내 손을 들어 올릴 것입니다.
5. 내 영혼이 진수성찬으로 배부른 것 같고 기뻐하는 입술로 내 입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6. 내가 침대에서 주를 기억하고 밤에 보초를 서면서도 주를 생각합니다.
7. 주는 내 도움이시니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8. 내 영혼이 주께 끝까지 매달리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십니다.
9. 그러나 내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땅속 저 아래로 내려갈 것이며
10. 칼에 쓰러져 여우들의 밥이 될 것입니다.
11. 오직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할 것이며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마다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쟁이들은 말문이 막힐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황폐한 땅에서 주님을 갈망하며, 주님의 능력과 영광을 보길 원합니다. 그는 그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는 인자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를 노리는 자들은 멸망할 것이지만, 주님을 따르는 그의 영혼은 주님의 오른손이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마르고 황폐한 상황에서 주님을 바라볼 때 기쁨과 즐거움이 풍족하게 하시니,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 영혼의 참된 만족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오른손이 저를 붙드심을 기억하며,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충만한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