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반복하라.>

6월 3일(목)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시 2:1-8>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2절 하나님을 향한 부름과 탄원

3-6절 신뢰의 확신

7절 간구와 응답의 확신

8절 찬양과 축복의 기원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의 방패, 영광, 머리를 드시는 하나님(3절)

 2. ↓(아래로 인간): 응답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시인(4절) 

C. 저널링

 1. 도전: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4절)

 2. 상황: 4절의 “부르짖다”는 미완료형 시제다. 이는 시인의 부르짖는 기도가 일회에 그치지 않는 “반복된 행동”이었음을 보여준다(기도의 반복성; 출처: 『시인의 영성 1』). 

 기도는 습관이다.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이 돌아올 때마다 기도하는 것. 

 그때 받은 은혜가 크다. 

 지난 토요일에 교구 권사님으로부터 은혜로운 간증을 들었다. 

 주일에 여러 부서에서 봉사하는 분인데, 릴레이 중보기도 신청자가 적어 부탁을 받아 주일 오후에 기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서 월례회나 모임과 겹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집에서 늘 기도시간을 지켰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했던 몇 개월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너무나 받은 은혜가 컸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신청을 했다는 것이다.   

 3. 변화: 기도는 습관이다. 습관이 형성되면 그것이 인격이 되고, 삶이 된다. 반복하여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응답을 경험하자. 매일중보기도회에 잘 참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