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앞을 볼수 없었던

시각 장애인 강신혜 선생님.

뼈를 깍는 노력으로 임용고시를 통과하고 

발령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받아줄 학교가 있을지, 

발령을 기다리는 하루하루는 긴장과 초조함의 연속

오랜 기다림 끝에

발령을 받았다는 전화 연락!

엄마와 격하게 포옹하며

발령의 기쁨을 나눕니다.

"이제야 교사가 되었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하지만 발령받은 학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1시간 가량 걸리는 먼 곳.

안내견 "미래"와 

조련사 선생님과 함께 

몇번이고 오가며 가는 길을 온몸으로 익힙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개학시간 

학생들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서 있는 강신혜 선생님

드디어 

학생들 앞에 섰습니다.

며칠동안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떨리는 마음으로 교단에 선 강신혜 선생님!

앞으로 잘 헤쳐 나갈수 있을까요?

자세한건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xmDftPs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