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나그네 인생>
5월 27일(목)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22:16-31>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6-17절 결혼 지참금
18-20절 무당, 우상 숭배자 처벌
21-24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대우
25-27절 빚진 가난한 자에 대한 대우
28절 재판장과 지도자에 대한 대우
29-30절 첫 소산을 바침
21절 짐승에게 찢긴 고기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하
는 이스라엘
C. 저널링
1. 도전: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
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21절)
2. 상황: 본문을 묵상하면서 21절에 “나그네”라는 단어에 계속
눈길이 갔다. 이 말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지냈을 때 경험했듯
이, 그들이 거주하는 나라에서 어떠한 법적인 권리나, 혹은 가
족이나 친척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그저 임시로 거주하는 것
을 의미한다.
나는 지난 5월 1일에 교통사고가 당해 12일 동안 병원 생활을
했다. 그리고 이번 주간은 집 공사 때문에 처가가 있는 오산에
서 출퇴근을 하며 지내고 있다. 계산해 보니 5월의 27일 동안 집
에서 생활한 날이 열흘이 되지 않았다. 여기서 내가 깨달은 것이
있다. “집”이란 것은 늘 고정적인 것인데, 이번 달에는 여러 일
들로 인해서 그 고정적인 집이란 것이 항상 고정적인 것이 아니
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3. 변화: 이 땅에서 나그네임을 깨닫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이 아닌데,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며 사는
무지함과 교만함을 용서하소서. 더 사랑하며, 섬기며 살게 하소
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닮아가기를 힘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