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정주영목사와 함께 하는 매일 큐티 체조
정주영
소를 잘 관리하기(출 21:28-36)
2021-05-25

<소를 잘 관리하기>

 

5월 25일(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21:28-36>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21:28 소가 사람을 받아 죽인 경우

21:29 난폭한 소를 관리하지 못한 경우

21:30-31 속죄금 규정

21:32 소가 종을 받은 경우

21:33-34 구덩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여 소나 짐승이 빠진 경우

21:35-36 소가 다른 소를 받아 죽은 경우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소(짐승)가 당시 사회에 큰 재산이자 도구였던 이스라엘  

 3. ?(물어봐) 어떻게 소가 사람을 받아 다치거나 죽일 수 있을까? 소는 온순한 동물이 아닌가?

 (뜻풀이) 본문의 “소”는 “거세된 다 자란 가축 수컷 황소”(ox; bull)를 의미한다. 당시 이스라엘 뿐 아니라 가나안의 농경 사회에서 황소는 맷돌 갈기와 같은 농업 업무에 사용되던 대형 가축이었다. 또한 흠 없는 황소는 제사 때 희생제물로 사용되었다. 또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출 23:12은 소도 안식일에는 쉬어야 한다고 규정함으로써, 소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보여준다. (출처: The Lexham Bible Dictionary) 

 

C. 저널링

 1. 도전: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29절)

 

 2. 상황: 본문은 인간이 소를 잘 관리해야 함을 말씀한다. 당시 사회에서 소는 가계에 가장 큰 재산 중에 하나였다. 또한 소는 농업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도구이며, 식재료이자, 제사를 위한 제물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소의 주인은 마땅히 소를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을 하나님께 부여받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만일 소가 사람이나 다른 짐승을 쳐서 피해를 입혔을 경우, 그 주인은 상대방 뿐 아니라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여러 가지 다양한 물질적인 것들이 있다. 돈, 직장, 여러 관계들, 가정, 건강, 나아가 우리가 사는 사회적 환경 등이 그것들이다. 이것들은 모두 거저 주어진 것들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자, 부모님으로부터, 먼저 간 선조들이 수고하여 땀 흘려 일구어낸 것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청지기적 자세를 가지고 이런 것들을 잘 관리하고 가꾸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3. 변화: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물질적인 축복들을 헤아려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것들이 영원히 나의 소유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잠시 잠깐 빌려 쓰고 언젠가 천국으로 돌아가야 함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주신 환경과 물질들을 잘 활용하고 가꾸고, 관리하고 경영하여 더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 권충실
    03교구

    아멘~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아멘

  • 김임전
    08교구

    아멘~ 나의 가진것으로 다른이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늘 나를 돌아보며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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