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5월 22일(토)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20:18-26>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20:18-21 백성이 두려워 떨다.
20:22-26 제단에 관한 법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흑암 중에 계신 하나님(21절)
2.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두려워하며 떨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3. ?(물어봐): 하나님께서 “흑암” 중에 계시다는 표현의 의미는 무엇인가?
(뜻풀이) 성경은 하나님께서 흑암 중에 계시다고 표현한다. 이 흑암은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를 상징한다.
시 18: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왕상 8:12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신 4: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에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불길이 충천하고 어둠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신 5: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
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C. 저널링
1. 도전: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21절)
2. 상황: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없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부의 도움이 필
요하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항상 중재자가 필요하다.
본문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모세라는 중재자가 있었다. 그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하
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해주셨다. 또한 대제사장을 통해 일 년에 한 번씩 지성소에서 제사를 드리게 하셨다.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셔서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주셨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께선 신자의 마음에 성령님을 내주하게 하셔서 우리와 교통하신다.
내 안에 상반된 두 마음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을 밀어내고 자기중심적으로 살
고자 하는 마음이다. 유일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또한 성
경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더 경외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좇아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3. 변화: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하소서.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성령님을 통해 말씀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더욱 분별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늘 주님의 임재 속에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