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출20:2,4 - 아멘
주님~ 이 아침, 주님은 운명과 슬픔과 허무가운데 있던 죄인을 구원해 주신 저의 그리스도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저 사이에 중보자가 되시며, 저의 사랑과 경배를 받으실 왕이시며, 갈 바를 알지 못한 저에게 갈 길을 보이시는 선지자가 되십니다.
주님, 또한 말씀을 통하여 제가 어떤 존재인가, 저의 정체성을 깊히 생각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되었던 것처럼 저는 죄의 종된 자였습니다. 일생동안 만족주지 못할 세상이 주는 물을 마시며 더 큰 목마름과 갈증으로 많은 죄악가운데 멸망할 자였습니다.
이런 죄인을 주님께서는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며 말씀으로 찾아 오시고 주님의 소유 삼아 주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셨습니다.
주님~ 제가 주께 사랑에 빚진 자요, 생명의 빚진 자입니다. 이 주님께 저의 사랑과 인생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일생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의 계명을 명심하고 순종하고자 애쓰겠나이다. 제게 은혜로 부워주신 구속의 사랑을 기억하고 이 은혜를 이웃을 향하여 흘려보내는 삶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이 저를 향하여 그랬듯이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말씀과 기도로 섬기며 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된 복음이 저의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천대까지 은혜를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시어머니와 저의 세자녀들, 친정의 형제들을 긍휼히 여기사 구원의 반열에 서게하여 주소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인 1일 중보기도와, 브릿지 큐티나눔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