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5월 21일(금)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20:1-17>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20:1-2 십계명 서론
20:3-17 십계명 내용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1)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신 하나님(2절)
2) 질투하시는 하나님(5절)
3) 벌을 내리시기도 사랑을 베푸시기도 하시는 하나님(5-6절)
2.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규례인 십계명을 받은 이스라엘
3. ?(물어봐): 7절의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에서 “망령되다”의 뜻과 용례는 무엇인가?
(뜻풀이) “망령되다”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샤브(שָׁוְא)>인데, 이는 “헛된”, “무익한”, “쓸모없는”이라는 뜻이다. 십계명의 이 셋째 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게 혹은 거짓 맹세하는데 사용하지 말라는 의도를 갖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은 경외감을 갖고 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출처: NET Study Bible)
C. 저널링
1. 도전: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7절)
2. 상황: 내가 좋아하는 복음성가 중 “하나님 아버지”라는 찬양이 있다. 가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 때도
의연척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다행입니다.“
나 같은 죄인에게 십자가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신 그 자체가 놀라운 은총이다.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감격을 갖고 부르며, 오늘도 믿음으로 나아가자.
3. 변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무익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경외함으로 주님의 이름을 대하게 하소서. 또한 주님, 제 아들과 딸에게 “아빠”라고 불리움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