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5월 20일(목)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출 19:16-25>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9:16-22 하나님께서 시내산 꼭대기에 강림하시다.
19:23-25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경계선 바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시내산 꼭대기에서 모세를 만나 말씀을 주신 하나님(20절)
2. ↓(아래로 인간): 경계선 바깥에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제사장들과 백성들(24절)
3. ?(물어봐): “경계선”(21, 24절)을 설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뜻풀이) 경계선은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과 거룩하심을 상징한다. 죄로 오염되고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하심에 다가갈 수 없다. 죄로 인해 그 즉시 죽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여있던 경계선을 제거하셨다. (참고: Life Connection Study Bible)
C. 저널링
1. 도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21절)
2. 상황: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 그리고 거룩하심을 망각할 때가 많다. 하나님을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삶을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으로 축소시킬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나는 유한하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나는 땅에 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은총만이 나를 하나님께 가까이 이끄실 수 있다.
3. 변화: 예수님의 거룩하신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모든 경계를 허무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찬양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생명을 주신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과 무한한 위엄을 경배하며, 누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그 거룩하심을 닮아가기에 힘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