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출애굽기 16: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만나 한 오멜을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하심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자녀들에게, 다음 세대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하고 가르치며, 또한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들의 삶을 채워 주심에 감사하며, 우리를 비롯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하고 진심으로 주를 찾으며 주의 계명을 떠나지 않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다음 세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따뜻한 품에 안아주시어 쉼을 얻게 하시고, 자녀들의 손을 꼭 붙잡고 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시길 눈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