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만나가 그 곳에 있으니까요
2021-05-12
2021년5월12일(수)
새벽말씀중에서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츌16:4)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를 생각하며 불평하는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누구나 내 삶에 위기가 닥치면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갈바를 모르는 것 처럼 1박2일도 아니고 광야 40년 끼니 걱정과 율법을 준행하며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 의문을 지울 수 없지만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세밀하시고 택한 백성이 율법을 준행하며 살 때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임을 알기에 잠에 취해 늦어도 새벽을 깨워 성전으로 달려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만나가 그 곳에 있으니까요.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