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 출12:31, 36 - 아멘
주님~ 마침내 그 밤이 올 것을 믿습니다. '바로'라고 대표되는 악의 세력이 여호와 하나님께 항복할 그 밤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믿음으로 살지만 믿지않는 사람들보다 별반 다를것 없고, 때로는 믿음으로 산다는 이유로 더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주님~ 이 아침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날, 그 밤, 주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구원의 그 때를 소망하고 확신합니다. 이 주님 앞에 메주만한 머리로 상황만 바라보고 불안해 하고 원망하고 주님의 일하심을 불신했던 죄악을 회개합니다. 자녀문제, 물질문제, 질병의 문제 가운데 주님의 완전한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운데 이루시고 계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봅니다.
주님~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던 그 밤, 애굽 사람들에게 은혜를 입게 하신것처럼 믿음으로 산 자의 삶에 구원의 그 날에는 눈물을 닦아주시고 기쁨과 감사가 터져 나오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의 삶가운데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살며 기도로 살 때, 필요를 채우시고 은혜로 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울 자녀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녀로 살게 하소서. 황집사님, 김집사님 긍휼히 여겨주시고 질병의 아픔과 두려움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시작된 전교인 브릿지 큐티나눔방이 생명을 살리고,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곳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