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 출12:13 -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제 인생에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정욕과 허무와 슬픔과 열등감으로 죄악가운데 있던 죄인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와 능력으로 깨끗케 하시고, 새생명 가운데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앞에 설 때에 여전히 저는 죄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원망, 불안, 비판, 수군수군함, 미움 등 이런 반복된 죄악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이 말씀을 의지하여 주의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다.
죄악된 모습 그대로 엎드립니다. 다만 주께서 흘리신 십자가 피의 공로로 용서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마지막 심판의 그날도 주님의 피가 표적이 되어 구원의 반열에 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 자녀들 가운데 믿음을 주시고 주의 십자가의 은혜로 살게 하소서. 주께서 흘리신 피가 이 아이들의 허물과 죄악과 불안과 상처를 깨끗케 하여 주시고 구원의 표적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제 주위에는 여전히 자신의 많은 죄와 상처때문에 어둠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재희, 김용환, 김월희, 김인숙, 김경희, 윤현희, 주님 이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로 구원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