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출애굽기 11: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겠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있는 고센 땅에는 개 한 마리도 짖지 않는 고요함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안전하게 거하는 것을 봅니다.
똑같은 하늘 아래에 있으면서도 애굽은 재앙으로, 이스라엘은 평안으로 지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심은 처음 재앙부터 마지막 재앙까지 계속 있었습니다.
애굽에게 미친 10번의 재앙속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친 재앙은 단 한 번도 없었음을 보며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혜를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애굽 가운데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별하셨듯이 우리도 구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세상 속에서 구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다스려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참된 인생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은혜 가운데 계속 거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