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품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 출 10:13,19 - 아멘
주님~ 이 아침에도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모세가'(10:13,18)' '바로가(10:16), '메뚜기가(10:14,15) 무엇을 하지만 이들은 도구일 뿐입니다. 모세는 의의 도구로, 바로는 죄의 도구로 쓰임받고, 한낱 미물에 불과한 메뚜기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임받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제가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에 예민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살면 바로와 같이 죄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지 못할 때, 그들의 아픔과 고통에 집중하고 같이 힘들어질 때가 많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은 제게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여호와께서(10:12,19,20)' 하나님이 주어가 되십니다. 제 삶의 주어가 되시고, 제가 관계맺고 있는 자녀나 성도나 이웃의 삶의 주어가 되십니다. 제가 순간순간 이 진리를 기억하고, 아픔과 고통에 함께 매몰되지 아니하고 우리 인생의 주어가 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순종하겠나이다. 어찌하든지 사람을 통하여, 상황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원하시는 주님의 의의 도구로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주님~ 지금 인생의 위기와 어려움과 고통가운데 있는 성도들의 삶도 주님이 주인되시오니 가장 베스트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은 은서집사님 가정과 경화차장님 회사와 박영숙 권사님과 가람이의 주인이 되십니다. 제가 염려하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