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출애굽기10장17절

하나님 앞에 여전히 가식적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입술로는 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주님이라고 찬양하면서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도 못하고 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간절히 구하지도 않는

가시적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제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대신 지신

사랑의 주님! 십자가에서 저를 구원하신

그 크신 은혜에 힘 입어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시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통회하고

자복하는 심령으로 제 마음의 소원을 아뢰며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 제 모든 짐을 맡기고 저의 참

주인이 되시는 주님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의 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