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 출9:7 - 아멘
주님~ 오늘 아침 출9:1~12을 묵상하며 악의 실체 와 악인의 완강함과 어리석음, 교만을 깨닫게 됩니다.
반복된 재앙과 징계 앞에서 어떤 사람은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게 되지만, 또 어떤 사람은 더 마음을 완강하게 하고 하나님과 대적이 됩니다. 그래서 마침내는 8:12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았더라 ''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유기되어 진노의 그릇으로 쓰임받게 됩니다. 롬1:28 ''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 하나님의 회개의 촉구 앞에 돌이키지 않는 자의 최후는 이 말씀에서도 하나님께 내버려 둠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 아침 주님의 한량없는 긍휼을 구합니다. 죄인이 계속된 고난 앞에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이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하심을 확신하게 하소서. 점점 완악해지는 것 같은 사람들을 보며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과거의 상처와 실패를 묵상하며 화해할 줄 모르고 사는 오빠와 언니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힘들어하며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있는 가람이가 하나님께 엎드릴 수 있도록 이 아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주님~ 점점 악해지는 사람과 상황을 통하여 사탄은 저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심고자 합니다.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슴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침내 승리하실 것을 믿습니다. 다만 우리에게서 주의 긍휼을 거두지 마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