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22:11~14)
믿기만하면 누구든지 차별없이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에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며 살아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예복을 준비하는 삶이라 여겨집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믿음의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큐티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지만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분주하게 살 때가 참 많습니다.
주님 앞에 결단하고 결심한 일조차도 지키지 못하고 넘길때도 있습니다. 이렇듯 모순된 저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며 '이러면서도 큐티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큐티 덕분에 회개하고 뉘우치며 다시 일어 설 마음과 믿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쁘고 분주해도 말씀이 생각날때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돌보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순간 순간 주님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구원에 합당한 삶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말씀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한 생각과 합당한 행동을 할 수있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소서.
주님 다시 오실때 예복을 준비하여 택함받은 자로 혼인잔치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