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훈 목사님을 천안 저희교회에서 뵙게되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다니는 천안중앙교회 이순목사님의 은퇴예배와 원로목사님의 추대예배를 축하하시려 멀리서오신 고훈목사님을 멀리서뵙고 감사했읍니다. 목사님의 축시는 감동이였고 은혜였읍니다.
저는 찬양대에서 너무도 가깝게 고훈목사님의 모습을 뵈었는데 꼭 친정아버지를 만난것같은 기쁨에 가슴이 벅차올랐읍니다..
목사님 어제는 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었는데 안산 가시는길이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옛날에 예배끝나고 목사님께서 일일이 악수를 해주셨을때 그손을 그대로 가져와서 저의 남편에게 제손을 만지라고 했던기억이 납니다. 그토록 인정많으시고 사랑많으신 목사님의 건강을 늘 기도 드리면서 정말 행복한 주일저녁 예배였읍니다.
건강하시고 더욱더 힘찬 사랑의 말씀 전해주십시요.
안녕히 계세요. 구봉선 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