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을  뵈온지 벌써 30년이 지나가고 있읍니다.

처움 고잔벌 교회에서 뵈었을때는 젊으셨고 너무나 좋아서 교회에 등록을 하고 다니다가 지금 교회로 옮겨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목사님이 우리아름이를 이름지어주시고 예배드려주시고 했는데 그아이가 벌써 25살 이예요..

너무도 안산제일 교회에 가고싶은데 지금 있는곳은 천안 이라서 가끔 아주가끔 제일교회에 가서 설교듣곤 합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도 이순목사님이 담임목사님이여서 은혜속에 성장하고 아직까지도 믿음자라도록 노력하고 살고 있읍니다.

목사님..

아프시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눈물이나고 가슴이 아픕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엄청받으시기에 염려는 않하지만 그래도 더욱더 건강하시고 오래토록 말씀주셔서 감사함으로 살수 있도록 해주세요..

너무도 좋은 성전을 지어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런편지를 쓴다는 자체부터가 떨리고 은혜고 목사님의 사랑이시고 감사드립니다

일산으로 이사가서 한시간씩 차를타고 예배를 드렸을때 목사님이 편찮으셔서 눈물로 기도 많이헀었읍니다.

거의 기적에 가까운 목사님의 수술을 저는 지금도 이야기하면서 가슴이 울컥하고 눈물이 납니다.

 은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고맙습니다. 더욱더 건강하시도록 마음속 깊이 기도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구봉선 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