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 교회는 아니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서 성전 증축을 방해하거나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활은 할수 있게 해주셔야죠
출퇴근을 하기도 너무 힘들고, 항상 공사를 하고 있어 집에 차량을 주차시키면 나갈 생각 조차 못합니다.주일이면 저두 상록수에 위치한 교회에 가야합니다.
교회 사무실에 전화하니 공사현장에 물어보라 하네요,공사 관계된 일은 모른다고,,
몇일전 퇴근 길에 라디오 극동방송에서 고훈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집에 왔습니다.
훌륭하신 목사님과,좋은 성도들이 많은 교회에서 몇몇 생각이 짧으신 분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교회를 욕되게 하고,'기독교가 이래서 문제다'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세상 사람들 신경쓰느라 교회 성전 증축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만큼 사람들과의 수평적인 관계도 중요하다는걸 많은 목사님들이 얘기 하시는데 한번쯤 어떻게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할까 기도하고 고민해 주십쇼.
우린 공사를 방해하는 마귀들이 아닙니다.이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소수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큰교회가 되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