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안산제일교회
  • 교회안내
  • 말씀찬양
  • 섬김나눔
  • 다음세대
  • 커뮤니티
none
none

목회서신 (6)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09.04.09 13:11:06
DSC_3913.jpg

목회서신(6)

이번 고난주간은 아내와 함께 한적한 곳에서 십자가만 바라봅니다. ‘십자가를 지고 말씀으로 산다’ 는 나의 목회 35년 주님의 종 되겠다고 주님 따랐으나 한일은 별것 없고 평생 짐 되고 걱정된 몸 부끄럽기만 합니다. 내가 약하면 주님 강하다는 말씀이 좋았고 내가 없으면 주님이 계시다는 뜻이 좋고 내가 못하면 주님이 할 테니 걱정마라는 말씀이 좋습니다. “언제는 네가 한일이 뭐 있느냐 일은 내가 다했다” 하신 주님이 좋습니다. 받은 대로 주는 것은 이는 이, 눈은 눈이며 보답이 아니고 보복입니다. 주었다가 꼭 받아야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요 사욕입니다. 이해되는 것만 믿고 이해 안 되는 것을 못 믿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신념일 뿐입니다. 십자가는 못질하는 우리에게 보내는 보복이 아니라 보답이며, 십자가는 자기 유익위해 지고 있는 사욕이 아니라 우리 위한 사랑이며, 이해 안 되도 그 사랑 믿으라는 우리의 징표입니다. 부활절날 우리는 새 신자와 함께 만납시다. 거룩한 이 성전에서 금년으로 부활절이 마지막일지 모릅니다. 지난주에는 국중협 원로장로님과 건축위원장 김종근장로님, 기독실업인회 임원들 방문해 장로회의 사랑과 권사회, 총 여전도회 사랑받고 눈물겹도록 감사했습니다.            
- 여러분의 목자 고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076 공 염불 아닌 기도 김용태 2005-10-18 159
1075 Shine 2005 <청소년 크리스챤 문화축제> 정우식 2005-10-18 149
1074 주님 보살펴 주세요.. 김태홍 2005-10-18 336
1073 [RE] **글쓰기 전에 먼저보세요** 강순구 2005-10-19 118
1072 사과나무 유영숙 2005-10-22 139
1071 한판의 승부 김용태 2005-10-23 158
1070 직원모집 전혜련 2005-10-24 197
1069 직장선교회에서 만난 우리 목사님 글. 주재현 2005-10-24 186
1068 2005. 10. 29(토) 오후 2:30 동산고 진학설명회 김나형 2005-10-24 168
1067 장로회 가을 산행길 김용태 2005-10-25 253
1066 7살난 아이의 사랑 유영숙 2005-10-31 261
1065 [RE] 직장선교회에서 만난 우리 목사님 글. 유영숙 2005-10-31 232
1064 캐나다 캘거리의대의 다시쓰는 당뇨이야기 박정수 2005-11-01 120
1063 총동원 전도일 김용태 2005-11-02 261
1062 문안 인사 정복래 2005-11-05 123
1061 하늘은 언제나 저쪽 정복래 2005-11-05 296
1060 제1회 동산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안내♥♥♥ 이충석 2005-11-06 139
1059 고훈님의...**^^** 한영예 2005-11-06 304
1058 전도 유영숙 2005-11-07 118
1057 마지막 때 대추수와 주 예수의 재림을 준비하는 추수 군대 성회( 양현경 2005-11-07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