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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은 어떻게 학교를 빼앗는가





1992년8월, 원주 소재의 상지대가 분규에 휩싸이기 시작하면서부터 1993년6월 교육부가 관선이사를 파견했고, 이어서 상지대를 설립한 김문기 이사장이 부정으로 몰려 1994년 3월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개월을 확정받아 물러나게 됨으로서 상지대는 자칭 [민주화]세력에 의해 탈취당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



상지대의 [학원탈취 모델]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사학탈취의 모범사례로 꼽혀오면서 이제까지 [민주화]세력에 의해 탈취된 수십개의 사학탈취 과정에 그대로 적용됐다. 2001년 어느 날, 기독교회관에서는 경인여대 학원탈취 과정에서 재단이사장 측 변호를 맡았던 모 변호사가 사계의 인사들을 모아놓고 경인여대의 탈취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며 [백주의 학원 강탈], [헌법 위에 떼법 있다]는 말로 공분을 토로한 바 있었다.



초-중-고의 공립학교에서는 교장을 [민주화인사]로 갈아 치우고, 담임들을 좌익교사로 바꾸어가는 작전을 전개하면서 학교를 의식화 교육장으로 변화시켜가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총장을 좌익으로 바꾸고, 사립학교에서는 이에 더해 재단 이사장까지 바꿔치기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립 및 공립 학교가 전광석화의 속도로 좌익화되어 가는 작전이 시작된지 10년이 됐다.



학생들에게 물어봤다. 북한이 통일하면 우리도 북한주민처럼 김정일 밑에서 굶어 죽고, 자유도 없이 신음해야 하는데 그래도 좋으냐고 물으면 "사회주의가 뭐가 나쁘냐", "북한이 못 사는 것은 미국놈 때문이다"라고 거침없이 대답한다. 바로 이게 학원 좌익화의 생생한 증거이다.



2001.8월, 전교조가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라는 통일교육지침서를 내놓았다. 그 안에는 인민군이 모자를 쓰고 활짝 웃는 모습이 가운데 부각돼 있고, 그 주위를 어른-아이들의 얼굴이 꽃술처럼 바쳐주고 있다. 인민군이 중심이 된 통일사회가 그려져 있는 것이다.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다.



“6.25가 남침이냐 북침이냐를 따지게 하지 말라, 6.25는 북침일 수 있다.

학생들에게 사진이나 비디오를 통해 전쟁의 참혹성을 보여줘라. 그런데 그 참혹한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는 세계에서 오직 미국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라.

미국은 인류의 적이자 우리의 적이라고 가르쳐라.

제2의 적은 미국을 숭배하는 반통일-보수-수구-기득권 세력이라는 사실을 가르쳐라”



"아이스크림은 남한 말, 어름보송이는 북한 말, 운동화는 남한말, 헝겊신은 북한 말, 민족의 정통성이 어디에 있느냐?".



[사학탈취 모델]을 살펴보자. 초-중-고등학교에는 [교사회], [학부모회], [학생회]가 구성돼 있다. 교사회는 전교조가 주도한다. 이들이 그들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로 학부모회와 학생회를 만든다. 이들의 힘을 조직화 해 가지고 무작정 교장을 부정 축재자로 몰아간다. 학생회와 학부모회를 동원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등교를 거부케 조종한다.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에 교장을 고발한다. 교육부가 조사관들을 내보낸다. 조사를 해보면 아무런 혐의가 없다. 그래서 “조사 결과 혐의 없음”을 보고하면 교사회가 더 크게 문제를 일으킨다. 조사관들이 교장과 결탁하여 부정-비리에 공모했다고 주장한다. 학교가 폐쇄되고, 좌익 신문기자들이 이를 대서특필한다. 그 다음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두 손을 들고 무슨 건을 잡아서라도 교장을 내보낸다. 이렇게 해서 교장을 그들의 편으로 세우면 다음부터는 전교조 또는 그들에 동조하는 위성교사들이 줄줄이 담임을 맡아 미국을 증오하게 만들고 김정일을 좋아하게 만든다.



대학의 모델도 이와 똑 같다. 초-중-고와 다른 점은 [교사회]라는 이름 대신 [교수협의회]가 있다. 자칭 [민주화 교수]들이 폭력을 사용하여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는 교수들을 때리고 협박하여 내보내고, 자기들 편에 선 사람들을 교수로 채용하여 세력을 키운다. 재단이사장을 무조건 부정축재자로 몰아간다. 교수협의회가 재단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이 조사를 한 결과 아무런 혐의가 없는 경우에도 일단 교수협의회가 나서기만 하면 그들의 뜻은 관철된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하는 전교조







전교조 행사에 참석해 본 사람은 아마 이 집단의 정체에 대해 기겁을 할 것이다.

이것을 시나리오로 재구성해 본다.



장면 1:

(전교조 깃발이 날리는 행사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행사가 곧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다. 이어 사회자가 행사 개시를 알리고 참석자 모두 엄숙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난다. )



장면 2 :

( 사회자가 국민의례를 알린다. 외부에서 초대받은 사람들은 국기를 향해 선다. 그러나 사회자는 의외의 말을 한다 )



사회자: (단호한 목소리로)

국기에 대한 경례는 생략하겠습니다!

(전교조를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의아해 한다.)



사회자 :

애국가도 생략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이르면 사람들은 아! 국민의례는 생략하겠구나 하고 자리에 앉는다. 그러나 의외로 사회자 구령이 떨어진다.)




사회자: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해설 *




태극기에 대한 경례도 없고, 애국가 제창도 없는데, 오직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만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그 순국선열이란 누구이겠는가. 강정구가 참배한 북한 혁명열사릉에 묻힌 그 공산주의자들을 순국선열로 보는 것은 아닐까.




전교조는 학생들을 이끌고 지리산에서 토벌된 빨치산들을 추모하였다. 그들은 과거 제주 4.3폭동의 주모자 김달삼이나, 여순반란사건에서 학생들을 동원한 여수중학교 교장 송욱 같은 자들을 통일운동에 몸바친 선배들이라 부른다. 전교조는 그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리고 있었던 것이다.




태극기를 머리에 두르고, 이 나라 자유민주를 수호하던 우리의 선열(先烈)들은 없었다. 우리의 태극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하는 자들이(이유: 태극기는 분단의 상징이라고 주장함), 묵념 속에 생각하는 순국선열은 분명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은 아니다. 그들은 김일성을 모시는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을 추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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