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어린 아이가 있어서 집사람과 함께 4부 예배때
지하 유아실(유아들 예배드리는곳) 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다보면 아이들 안전때문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겨서 글을올립니다.

예배드리는 장소는 강단이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그 앞에 스크린이 있습니다.

예배시 아이들은 스크린이 신기해서인지 자꾸 강단으로 올라가구요. 이제 돌이 넘은 아이부터 3,4살 아이들이다 보니
부모들이 올라가지 마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구요.

위험한 상황은 강단에 아이들이 올라가 있다가
서로 부딪히거나 아이들끼리 밀다가 강단아래로 아이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하는 아이들도 있는지라 뒤로 넘어가는 아이도
있구요.
그래서, 예배시 아이들이 올라가면 조마조마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부모님들이 주의를
주면 되겠지만 아직 말귀를 못알아 듣는 아이들이라
그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소한대로 그 강단아래에 아이들이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쿠션을 깔아주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강단 바로 아래에 폭 1m(좀 작아도 될거같구요) 정도의 쿠션을
깔아주면 아이들을 데리고 예배를 보는 부모들이 좀더 맘 편히 예배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의견 올립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