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평안하시죠?
저는8교구36구역 유윤숙집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 이렇게 서툰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보은이는 7개월만에 910g으로 태어난 미숙아입니다.
2005년 10월 14일에 수원 성 빈센드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 바로 인큐베이터안에서 약 3개월여를 살고
(보은이 엄마 아빠는 보은이를 낳은 후로 행방불명인 상태임) 고모집으로 퇴원을 했습니다.

퇴원당시 몸이 덜 성장이 된 상태로 특히 폐가 자라지 않아
산소 호흡기를 코에 부착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는 힘겨운 생활 중..
5월 29일 오늘 또 응급실로 가서 중환자실로 올라갔습니다.

고모부는 일용직으로 가족을 이끌지만 빚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커서 7개월여만에 모든 돈도 바닥을 보이고..
가족들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보은이를 살려 주세요. 보은이를 도와 주세요.

● 기도로 보은이의 폐와 신체가 건강하도록
● 경제적으로 물질(분유,기저귀등 아기용품)적으로

간절히 필요합니다. 도움을 주실분은 8교구 목사님께
여쭤보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019-252-8244입니다.

하나님은 보은이를 지켜주실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