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안산제일교회
  • 교회안내
  • 말씀찬양
  • 섬김나눔
  • 다음세대
  • 커뮤니티
none
none
8.꿈은 당신을 배반하지 않는다.
당신의 꿈은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당신이 처음으로 ‘이루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부터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그곳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당신을 배신한다거나 당신을 저버린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때때로 꿈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하는 순간에 포기해 버리고 꿈을 그곳에서 기다리게 한 채 돌아서 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영국으로 유학을 하서 본고장에서 세익스피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칩시다. 그 순간부터 당신의 꿈은 당신 앞에 놓여 있는 셈입니다. 남은 일은 당신이 그것을 붙잡는 것뿐이지요. 아무도 방해는 하지 않으며, 꿈 역시 제멋대로 갑자기 이루기 어려워지거나 멀리 사라져버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속이 복잡해서 귀찮아 졌어’라든가 ‘생각보다 돈이 들어 힘들겠어.’라든가 ‘현지에서 대학에 들어가기는 했는데 역시 어려워서 이해를 못 하겠어’ 같은 여러 가지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면 자기 스스로 꿈을 배반한 셈이 되는 것이다. 자기 멋대로 꿈을 포기하고 저버린다 하더라도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상관없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놓고 누군가 딴 사람 탓으로 돌린다든지 환경 탓으로 돌린다든지. 심지어 꿈 그 자체의 탓으로 돌린다든지 해서는 안 됩니다. 꿈은 당신이 돌아선 다음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아주 먼 옛날에 버려두고 온 꿈 역시 지금도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부디 하나하나의 꿈을 소중하게 여겨서 그 꿈과의 약속을 지켜내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16 기도 김경훈 2005-10-14 226
915 ~~통일선교대학입니다..~~ 김혜숙 2006-08-21 225
914 6 남선교회 감사합니다 이상철 2006-04-04 225
913 [RE] 부활절을 맞아... 끄적끄적. 뚜벅이봉사대 2004-04-11 225
912 안산에 이사왔어요 김종선 2004-03-16 225
911 [기독교대안학교] '지구촌자연학교' 신입생모집 지구촌 2009-12-03 224
910 어르신 모시고 주일 교회 동행해주실분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1] 박경선 2009-11-03 224
909 봄신부 겨울신랑 사랑이 2009-03-22 224
908 북한을 위한 세계 회개의날 2009. 01. 14. 박미자 2009-01-08 224
907 가을학기들꽃청소년세상교육프로그램 이은지 2008-08-05 224
906 서해의 통곡 김용태 2007-12-29 224
905 ★ 교회 봉고차량 싸게 주실분을 찾습니다1 김정하 2007-07-10 224
904 소리크기가 작아요 서정헌 2006-10-08 224
903 아기를 성심성의껏돌봐드리겠습니다. 김은숙 2007-12-09 223
902 [RE] 안산13기 1주차 아버지학교를 마치고나서 아쉬움 ... 이대성 2005-04-12 223
901 새벽의 의미 정복래 2005-03-02 223
900 겨울 한글 및 외국어성경완독강해안내 곽노수 2005-02-01 223
899 제4회어린이찬송가피아노콩쿨대회 이영아 2004-02-21 223
898 여르미오페스티벌(~매주토요일 8월까지, 무료관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10-06-29 222
897 영어,수학 개인과외 선생님 찿습니다, 하늘 2009-06-16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