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등부 2학년 농구반 교사 입니다.
이번 총동원 전도 기간을 통하여 저희 중등부 목표는 825명 입니다.
825명의 기준은 ?
올해에는 안산시의 중학생 33,000명 중 5%인 1,650명에게 생명을 넣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우선 전반기 총동원 전도기간 중에 목표의 1/2 달성을 목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년초에 예배에 참석한 학생이 약 400명 정도 였으니까
2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입니다.
3월 12일 기준으로 참석한 학생 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예배실에 준비된 의자 850개가 거의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저희반을 소개하면 기본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약 10명 정도가 있고, 3월 12일에만 17명이 새로 왔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분반 공부를 반반으로 나누어 두번 했는데요
올해 모든 반이 이렇게 배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생님들도 배가가 되어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없는 시간 쪼개고, 부모님 눈치보고 나오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 짧은 시간에 생명의 말씀을 넣주어야 하는데, 그냥 보내게 되면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저 자신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선생님으로 많이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일은 많이 수확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이 열릴 것인데,
그 과일을 닦고 다듬을 사람과 그릇이 부족 합니다.
현재 약 50명, 올해 안으로는 약 100-150명의 선생님이 필요할 것 입니다.
청년들이 많으면 좋겠고요,
특히, 부모님들께서 함께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가장 보람있는 그리고 가장 칭찬 받는 봉사가 될 것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