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만드는 국수에 대한겁니다..
뭐... 일일이 이런일에 다 신경쓰고 그러면
조금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교회인구는 정말 많습니다.
겨우4~5살밖에안된 어린아이부터 연세많으신 어르신분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리교회 식사를 합니다.
그만큼 음식을 만들때 힘들고 너무 많이 바쁘다보니
이런일이 생긴 거 겠지만..
위생에 조금만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도 친구들이나 동생들...선생님들과 같이 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무의식적으로 좀...그런 행동들을 하십니다.
우리들이 만지고 설거지하던 물들도 묻어있는 곳에 국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 물들이 묻어있는
국수바구니를 다른 국수위에 올려놓기도 합니다.
다들 알다싶이 국수바구니ㅔ는 모두 구멍이 뚤려있죠?
그렇게 아무렇게나 나듀게되면 이물질이 들어가기쉽습니다.
그리고 어쩔때는 국수를 먹다가 휴지조각등 이물질이 보이구요...
김가루와 섞여있는 날파리 들도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가루를 잘못 봤겠지...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심할땐 살아있는 것도 들어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먹기가 좀 그렇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먹으러 오는 만큼 주변위생만 신경 쓰지마시고..
음식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
좋은뜻으로 말씀들이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